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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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려티엔씨 작성일16-12-01 15:13 조회7,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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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지역의 유압기중기사업자들이 뜻을 모아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를 창립했다. 초대회장에는 정판욱(21세기크레인 대표)씨가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중임이 가능하다.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회장 정판욱)는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시 석전동 아리랑관광호텔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판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유압기중기사업자들은 권익보호 없이 저단가 입찰에도 서로 눈치보며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지내왔으나, 이번에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를 결성함으로서 우리는 공동방안을 다같이 발전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게 됐다”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유압기중기사업자들의 유대강화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고통을 나누며 권익보호를 위해 단체에 힘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제는 우리들의 행동과 생각,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 정관 목적에 맞게 운영관리 합리화와 건전한 사업장의 환경 풍토조성, 회원 상호간 불이익이 없는 공정한 역할로 상호 협력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최해성 회장은 격려사에서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건설기계사업자들의 화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때로 오늘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 창립 이전에 이 지역에서 동종의 단체를 30여년깐 이끌었다는 조준호씨는 “단체의 창립을 축하한다.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며,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 회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모범적인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 자리에서는 회기(會旗) 인수와 결의문 낭독, 만찬 등이 이어졌다.  

한편 경남유압기중기창원연합회 정회원 자격은 유압기중기를 실제 소유하거나 제3자의 명으로 소유하고 실제 경영에 참여하는 자로, 창원시나 경남에서 유압기중기 대여업을 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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